house 집
살고 싶은 집을 그려 보세요
집 그리기 쉽게 될 줄 알았는데 세모 지붕인지 평평한 지붕인지, 굴뚝이 있는지, 문이 가운데인지 끝인지, 창문은 몇 개인지. 어릴 때 그린 집이 지금 손에서 그대로 나옵니다. 두 사람의 '집'의 차이에서 자란 환경까지 보이는 주제입니다.
채점 엔진이 보는 곳
집은 여러 선으로 조립하는 그림이라 '모양'에서는 전체 실루엣의 겹침에 더해 획수의 근접도, 가로세로 비율, 좌우 대칭 여부를 봅니다. 지붕→벽→문 순서로 그리는 사람과 벽부터 그리는 사람은 '획' 일치도 달라집니다. 여러 선으로 조립하는 그림. 획수의 근접도, 종횡비, 좌우 대칭성을 비교하며 짧은 선 하나만으로는 성립하지 않아요. '집'을 세모+네모로 그리느냐 한 획으로 그리느냐가 갈림길.
흔한 그리는 방식
가장 많은 건 네모 위에 세모 지붕, 가운데 문, 양옆 창문 하나씩인 '그림책 집'. 다음은 지붕을 사다리꼴로 하고 굴뚝과 연기를 더하는 파. 문을 끝으로 붙이고 큰 창문 하나만 내는 사람, 윤곽 전체를 한 획 오각형으로 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. 굴뚝은 그리는 사람과 안 그리는 사람이 거의 반반입니다.
싱크로율 올리는 요령
여덟 살 때 그린 집을 그대로 그리는 게 최고입니다. 네모·세모·문·창문 둘에서 멈추고 굴뚝이나 마당처럼 망설여지는 건 더하지 않기. 벽부터인지 지붕부터인지 한마디 정해 두면 필순까지 맞습니다.
소소한 잡학
심리학자 존 벅이 1948년 발표한 HTP(집·나무·사람) 검사는 집을 그리게 하고 그 방식에서 심리 상태를 읽어 내는 것으로, 지금도 임상에서 쓰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굴뚝은 그리는 게 좋나요?
그리는 사람과 안 그리는 사람이 거의 반반이라 어느 쪽이든 도박입니다. 망설여지면 안 그리는 편이 획수가 적고 어긋났을 때 손해도 작습니다.
창문이나 문까지 세세하게 맞아야 점수가 높나요?
전체 실루엣과 획수가 비슷하면 세부 위치가 조금 어긋나도 고득점이 나옵니다. 지붕 모양과 문의 유무가 더 큰 영향을 줍니다.